"구충제 복용 13주만에 대장암 '완치' 했어요"···개그맨 김철민 이어 구충제 효과 전한 유튜버

인사이트YouTube '산채이야기'


[인사이트] 김지형 기자 = 항암치료를 받지 못해 펜벤다졸을 복용했다는 한 유튜버가 암이 완쾌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펜벤다졸은 강아지 구충제로 사용되는 벤즈이미다졸의 일종으로, 통상 위장에 기생하는 회충, 기생충, 촌충 등의 박멸에 사용된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산채이야기'에는 펜벤다졸 복용으로 암을 완치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영상 속 유튜버는 펜벤다졸 복용 13주 차에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담당의는 이 사실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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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복용 13주 차 째 CT를 찍고 결과를 기다렸다. 


그러나 담당 의사는 결과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항암치료를 해야 한다'는 말만 반복했다.


이에 많은 실망과 답답함을 호소했던 그는 담당의에게 별도의 결과를 물어봤지만, 돌아온 대답은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였다.


그러나 쉽게 항암치료를 받을 수 없었던 그는 다리 수술로 찾았던 정형외과에서 전혀 다른 답을 듣게 됐다. 정형외과 의사에게 앞선 사연을 설명하고 조언을 구한 그는 전이된 암과 용종까지 사라졌다는 말을 들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는 암 환우분들과 지켜봤던 모든 이에게 감사한다. 모든 이가 완쾌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폐암 4기 선고에 펜벤다졸을 복용했던 개그맨 겸 가수 김철민이 건강해진 근황을 전했다.


다만 펜벤다졸은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람에게 안정성 및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관해서는 보다 주의를 요해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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