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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연휴에도 '해외여행' 못잃는 사람들 때문에 발디딜틈 없는 인천공항 상황

나흘밖에 안되는 짧은 연휴에도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나흘밖에 안되는 짧은 연휴에도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떠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었다.


이번 설 고향길 대신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더 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전염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중국으로 떠나는 여행객은 크게 줄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뉴스1


이번 연휴 기간 동안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만 104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을 떠날 준비를 마친 이들은 마스크를 끼고도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실 이는 설이나 추석 연휴 때마다 공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연휴에 고향에도 내려가지 못하고 일을 하게 된 이들은 부러움에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