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수)

쓰레기차 투입구에 빨려들어가 숨진 60대 청소부


 

쓰레기 수거차에 쓰레기를 던져넣던 60대 청소용역업체 직원이 쓰레기차 투입구에 몸이 빨려들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21분쯤 경북 울진군 온정면 덕산2리 마을회관 앞에서 쓰레기 수거 작업 중이던 청소용역업체 직원 김모(62)씨가 청소차 쓰레기 투입구에 몸이 빨려 들어가는 바람에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