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대 대학생들 지갑 속에 평균 '4만 6천원' 들어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평상시 결제할 때 내가 현금을 몇 번이나 사용했나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카드 결제가 상용화되고 있는 지금 사실 지갑에서 현금을 꺼낼 일이 많이 없어졌다.


더군다나 휴대폰을 이용해 결제, 맴버십, 각종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결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지갑 자체를 들고 다니지 않는 이들도 많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2018년 한국은행이 발표했던 '2017년 한국인 지갑 속 현금' 설문 조사 결과가 올라와 누리꾼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25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다.


자료에 따르면 지갑 속에 넣어 들고다니는 현금 액수는 20대가 평균 4만 6천 원, 30대 7만 8천 원, 40대 9만 8천 원, 50대 10만 1천 원 등으로 나타났다.


주로 소득 활동을 하는 50대 연령층까지 살펴봤을 때 연령이 높을수록 지갑 속 현금 액수가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변화한 결제 방식을 가장 빨리 받아들이는 20대 지갑의 현금 액수가 역시 가장 적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내 이름은 강남미인'


한국은행이 현금 사용 실태에 대해 조사한 또 다른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현금보다 지급 절차가 간단한 신용카드를 사용한다는 의견이 57.9%로 가장 많이 나왔다.


대부분 소비 생활을 카드로 시작했던 20대에게는 현금을 주고 받는 결제 방식이 불편하다. 지폐를 주고 거슬러 받는 10원, 100원짜리 동전들은 잘 쓰지도 않아 애물단지가 된다.


지금 지갑을 꺼내서 현금이 얼마나 있나 확인해 보자. 언제 뽑아서 넣어 둔 현금인지 기억은 날지 모르겠다.

[저작권자 ⓒ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여러분의 제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세상을 건강하게 변화시키는 인사이트의 수많은

기사들은 여러분의 제보로부터 시작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