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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난 특별히 외모가 잘생긴 것도, 키가 큰 것도 아니다"

준수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 강하늘이 인터뷰에서 보였던 겸손한 발언이 누리꾼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매거진M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외모는 물론, 보는 이를 홀리는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 강하늘의 인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과거 인터뷰에서 내뱉은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영화 '쎄시봉'을 앞둔 강하늘은 온라인 매체 더 팩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당시에도 강하늘은 tvN '미생', 영화 '스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한창 흥행 가도를 달렸다.


지금과 변함없는 인기만큼이나 그의 겸손한 태도 역시 여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해당 매체와 인터뷰를 이어가던 중 강하늘은 "배우로서 본인은 어떤 사람인가"라는 취재진의 물음에 잠시 생각에 빠졌다.


잠시 후 강하늘은 "처음 기자님이랑 만나서 했던 이야기 기억나세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미소를 짓던 강하늘은 "저는 잡초 같은 게 매력"라고 능청을 떨더니 "특별히 외모가 잘생긴 것도 아니고 키가 큰 것도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ayak_kr'


그러면서 주변인에게 많은 도움을 얻고 있다고 전한 강하늘은 "잡초같이 평범하지만, 강한 근성으로 꾸준하게 연기하는 배우로 남고 싶어요"라고 포부를 밝혔다.


높은 인기와 연속된 성공에도 한결같은 겸손함을 내비친 강하늘에 누리꾼은 "진짜 된 사람", "내면까지 멋있다", "사랑해 강스카이" 등의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강하늘은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펼쳐지는 연극 '환상동화'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인사이트연극 '환상동화'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