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객이 이번 설 연휴에 가고 싶은 나라 1위한 '일본'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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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슬빈 기자 = 일본 불매운동이 이어온 지 6개월가량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날 연휴에 우리나라 여행객들의 일본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제품을 사고 타인의 눈치를 보는 '샤이재팬' 현상인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여행 예약 플랫폼인 아고다는 아시아권 여행객들의 2020년 설날 연휴 기간 숙박 예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설날 연휴, 아시아 지역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 도쿄였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도쿄는 지난 2018년 아고다의 설날 연휴 예약률에서 3위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오면서, 지난해 1위 방콕을 제쳤다. 도쿄에 이어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가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였다.


대만의 경우 타이베이(3위), 타이중(4위), 가오슝(6위), 타이난(9위) 등 4개 도시가 상위 10곳에 포함되며 올해 주요 여행지로 부상했다.


대한민국 서울과 태국 치앙마이도 각각 올해 설 연휴 인기 여행지 순위 7위와 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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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여행객의 선호도를 살펴보면 한국 여행객들에 가장 인기 있는 국가는 일본이었으며 베트남, 태국이 뒤를 이었다. 도시의 경우는 방콕, 후쿠오카, 냐짱, 다낭, 타이베이 순이었다.


중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외여행지는 도쿄, 오사카, 삿포로로 많은 중국인 여행객이 일본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인은 대거 일본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일본의 7개 도시가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상위 10곳에 포함됐다. 한국의 서울(6위)과 부산(9위) 역시 인기 여행지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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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인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일본으로 조사됐으며, 일본의 도시들은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상위 10곳 중 8곳을 차지했다. 


베트남인은 방콕(1위), 싱가포르(2위), 타이베이(3위) 등 북적거리는 도시 여행지를 찾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인 여행객은 아열대 지역 여행지로 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의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는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순위 각각 1위, 3위, 9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 세부, 호놀룰루는 각각 7위, 8위, 10위를 기록했다. 서울은 지난해 4위에서 올해 2위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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