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미 터지는 '담배 퍼포먼스'로 콘서트장 뜨겁게 달군 태연
지난 17일 단독 콘서트를 펼친 태연이 관능미 넘치는 담배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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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LIKE A FOOL'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수 태연이 또다시 담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역대급 무대를 남겼다.
지난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태연의 단독 콘서트 'The UNSEEN'이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서 태연은 '불티', 'Why', 'Dear Me', '내게 들려주고 싶은 말' 등의 히트곡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시간을 선사했다.
그중에서도 유독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유발한 것은 바로 'Stress'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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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태연은 지난해 3월 진행한 단독 콘서트에서 'Stress' 무대를 이어가던 중 담배를 피우는 제스처를 취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해당 곡 일부 가사인 '넌 내가 담배를 피우게 한다'(You got me smoking cigarettes)에 맞춰 진행되는 이 퍼포먼스는 강렬한 이미지 탓에 큰 환호를 유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태연은 담배를 피우는 듯한 화끈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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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에 맞춰 한쪽 손을 입에 가져다 댄 태연은 인상을 찡그리며 흡연을 하는 듯한 모습을 취해 환호성을 터트리게 했다.
넘치는 끼로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태연의 공연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태연의 단독 콘서트 'The UNSEEN'은 19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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