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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와중에도 '14년 지기' 팬 결혼식 참석해 축가 불러준 '의리甲' 선미

가수 선미가 14년째 자신을 응원해준 팬을 위해 축가를 선물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yayeah'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선미가 결혼하는 팬을 위해 직접 축가를 불렀다.


지난 18일 가수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 생에 이런 날이 오다니 잘 살아요. 덕후커플"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미'라고 적혀있는 음료수 캔이 담겼다. 해당 음료수에는 "내 최애가 축가를 불러주다니. 내 인생 최고 가수 이선미"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같은 날 SNS에는 축가를 부르고 있는 선미의 영상이 대거 올라오기 시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miyayeah'


인사이트Twitter 'regret365'


영상 속에는 14년 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결혼식에 참석한 선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댄서까지 동원해 대표곡 '가시나' 무대를 선보여 신랑, 신부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선미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팬 사랑 최고다", "멋있다", "너무 부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선미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3년 히트곡 '24시간이 모자라'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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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witter 'regret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