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강행으로 '돈독' 올랐다고 비난 받자 '시트콤 제작'때문이라고 변명한 아임뚜렛

인사이트YouTube '젠이뚜'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투렛 증후군(Tourette syndrome)을 연기해 비판을 자초한 크리에이터 아임뚜렛이 재기를 공식화했다.


20부작인 시트콤을 제작해 방송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시트콤에는 한 달여간 그가 직접 연출한 아임뚜렛도 출연할 예정이다.


17일 오전 아임뚜렛은 유튜브 채널 '젠이뚜'를 통해 시트콤을 연재하겠다는 계획을 공지했다.


아임뚜렛에 따르면 이 시트콤의 제목은 '행복동 12번지(가칭)'다. 단역을 제외하고 총 12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젠이뚜'


시트콤은 등장인물, 내용 등 아임뚜렛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다. 아임뚜렛은 앞서 5년 동안 대본은 5년 동안 대본의 초안을 작성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트콤에 등장하는 12명의 캐릭터에는 뚜렛 증후군을 앓는 환자도 포함돼 있다. 그가 두 번째 연기할 예정인 애니메이션 마니아 젠이뚜 역시 그중 하나다.


향후 등장할 캐릭터는 채널을 통해 간간히 노출시킬 예정이다. 그는 "유튜브가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 확신했고, 수익 창출을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YouTube '젠이뚜'


앞서 아임뚜렛은 투렛 증후군을 극복하는 내용의 콘텐츠를 올려 많은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소고기를 먹는 등의 일부 영상에서는 틱이 과하지 않아 장애를 연기한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더구나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래퍼 활동을 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져 곤욕을 치렀다. 논란이 지속되자 그는 결국 방송을 잠시 중단했지만, 15일 채널명을 바꾸더니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대해 그는 "비난을 받더라도 저는 결승선에 도달할 것"이라며 "제게 돌을 던져 여러분의 노여움이 풀리신다면 멈춰달라고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사회생활에 미련이 없다. 구태여 하고 싶지도 않다. 유튜브를 하기 전에도 우정이나 사랑 등 인간사 삼라반상에 시큰둥했기에 두려울 게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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