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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빡머리'인데도 잘생긴 외모로 편지 써달라 부탁하는 '일병' 샤이니 민호

민호는 아이돌로 활동할 때와 달리 빡빡 깎은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인사이트YouTube '대한민국 병무청'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해병대에 입대한 샤이니 민호가 여전히 잘생긴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 12일 병무청 유튜브 채널에는 군 장병을 응원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군 장병 감사 편지 캠페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다양한 학생들의 응원으로 시작된다. 이어 해병대 1사단 73대대에서 근무하고 있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가 등장했다.


민호는 아이돌로 활동할 때와 달리 빡빡 깎은 짧은 머리로 카메라 앞에 섰다.


인사이트YouTube '대한민국 병무청'


머리는 짧지만 주먹만 한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변함없어 감탄을 자아낸다.


민호는 "저는 이곳에서 선임분들, 동기, 후임분들과 사회에서 배우지 못한 것을 배우며 열심히 훈련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군대에선 역시 따뜻한 편지 한 통만 한 게 없다"며 편지의 소중함을 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대한민국 병무청'


민호는 "앞으로도 나라를 지키는 모든 청춘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에는 늠름한 모습으로 '필승'을 외치며 인사를 마쳤다.


한편 지난해 4월 15일 입대한 민호는 오는 11월 15일 전역할 예정이다.


YouTube '대한민국 병무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