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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앞둔 아빠 홍구에게 '쪼꼬미 '손으로 직접 밥 먹여준 '세젤귀' 하임이

수술 앞둔 아빠 홍구 위해 딸 하임이가 직접 아빠에게 밥을 먹여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인사이트YouTube '액션홍구'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아프리카TV BJ 홍구의 딸 하임이가 '수술'을 앞둔 아빠에게 쪼꼬미 같은 손으로 직접 밥을 떠먹여줬다. 


산적 같은 홍구와는 대비되는 딸 하임이의 귀여움이 랜선 삼촌·이모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홍구는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는 말하면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질병인지, 수술명이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특정하지는 않았다. 


지난 12일 BJ 홍구의 유튜브 채널에는 "하임이가 롤 브론즈라고 저를 놀리네요"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홍구는 아내 그리고 딸 하임이와 함께 즐겁게 식사하고 있었다. 최근 입원했다가 퇴원한 그였지만, 하임이의 힐링 덕분인지 크게 지친 티는 나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액션홍구'


홍구와 하임 부녀는 이날 엄마 샛별이 손수 차려준 밥상으로 식사를 했는데 하임이의 행동이 눈길을 끌었다.  


하임이는 평소와 다름없이 해맑았지만 조금 다른 모습이 있었다. 아빠 홍구에게 손수 밥을 먹여준 것이다.


며칠간 병원복을 입은 채 병원에 입원해있던 아빠가 걱정됐던 걸까. 하임이는 작디작은 손으로 직접 반찬을 퍼 아빠 홍구의 입에 넣어주는 '효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액션홍구'


귀여운 행동으로 '아빠 사랑'을 뽐낸 하임이를 보며 누리꾼들은 "하임이 너무 귀여운 거 아님?", "홍구한테 어떻게 이런 예쁘고 사랑스러운 딸이 나왔을까" 등 댓글을 달며 뜨겁게 반응했다.


한편 앞서 홍구는 턱과 손, 발이 자꾸 붓는 탓에 병원에 입원했다.


당초 호르몬의 이상으로 생기는 말단비대증이 의심됐지만 다행히 그 정도로 큰 병은 아니었다. 다만 수술은 필요한 상황이기에 홍구는 향후 잠시 방송을 쉴 수도 있다고 말했다.


YouTube '액션홍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