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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악화로 입원한 '94세' 송해 할아버지, 건강 많이 좋아져 다음주 퇴원한다

폐렴으로 입원했던 국민 MC 송해가 합병증의 고비를 넘기고 오는 15일 퇴원한다.

인사이트KBS1 '가요무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민 MC' 송해가 오는 15일 퇴원한다.


12일 스포츠경향은 입원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걱정하게 했던 송해가 곧 퇴원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현재 상태가 많이 호전됐으며 한때 폐렴과 합병증으로 늑막염 증세도 있었지만 고비를 모두 넘겼고, 고령인 관계로 충분히 치료한 후 퇴원할 예정이다.


앞서 송해는 건강이 악화돼 지난달 31일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1 '전국노래자랑'


송해 측은 당초 가벼운 감기몸살이라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폐렴과 합병증 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해의 갑작스러운 입원 소식이 전해지자 수많은 후배 연예인들이 그의 병실을 다녀갔다.


그중 송해의 수양딸이나 다름없는 현숙이 매일 병원을 찾아 쾌유를 기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


송해는 의사들의 소견에 따라 당분간 일정을 조정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송해의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오늘(12일) 진행되는 '전국노래자랑' 설 특집 녹화는 작곡가 이호섭과 KBS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편, 1988년부터 KBS1 '전국노래자랑'을 진행 중인 송해는 26년째 MC를 유지하면서 국내 최장수 MC 타이틀을 갖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