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 20℃ 서울
  • 18 18℃ 인천
  • 21 21℃ 춘천
  • 22 22℃ 강릉
  • 20 20℃ 수원
  • 20 20℃ 청주
  • 21 21℃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2 22℃ 대구
  • 19 19℃ 부산
  • 20 20℃ 제주

심각한 부상에도 일본 공연 준비하는 스태프에게 '간식 선물' 보낸 '천사' 웬디

레드벨벳 웬디가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도 스태프를 알뜰살뜰 챙기는 면모를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odayis_wendy'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상으로 휴식 중인 레드벨벳 웬디의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레드벨벳과 무대를 함께하는 댄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웬디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연습하는데 고생한다고 간식 보내주는 웬디 천사. 울 웬디 빨리 나아서 같이 무대하자"라는 글과 함께 웬디가 직접 보낸 선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웬디는 콘서트 준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댄서와 스태프들을 위해 각종 간식거리와 직접 쓴 편지를 선물로 전달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앞서 웬디는 지난해 12월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밑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손목, 골반 골절 등의 중상을 입었다.


심각한 부상을 당한 웬디는 치료와 회복에 전념하는 와중에도 스태프들을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선사했다.


그는 평소에도 스태프들에게 직접 만든 쿠키를 선물하는 등 살뜰히 주변인을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더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odayis_wendy'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웬디는 진짜 천사인가", "얼굴도 마음만큼 예쁘다", "얼른 쾌유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신곡 '사이코'로 컴백한 레드벨벳은 웬디 없이 4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레드벨벳은 오늘(11일) 히로시마 공연으로 시작으로 일본 두 번째 아레나 투어 'Red Velvet Arena Tour in JAPAN - La Rouge'(레드벨벳 아레나 투어 인 재팬 - 라 루즈)를 진행한다.


인사이트Instagram 'todayis_wend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