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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가 시상식서 제대로 '말실수'하자 있지 멤버들이 보인 현실 반응

걸그룹 있지(ITZY) 예지가 수상 소감에서 실수를 하자 뒤에 서 있던 멤버들이 깜짝 놀라는 현실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있지(ITZY) 예지의 수상 소감 실수에 멤버들이 깜짝 놀라며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있지, 태연, 마마무 등 지난해 뜨거운 활약을 보여줬던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있지는 올해의 신인상 디지털 음원 부분의 주인공으로 호명되며 대세 신인의 위엄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CoffeeForYou'


수상 소감을 위해 있지는 무대에 올랐고 리더인 예지가 마이크 앞에 섰다.


그러나 예지는 입을 열자마자 예상치 못한 실수를 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는 "이렇게 값진 신인상을 주신 골든어워즈"라고 한 뒤 빠르게 사과했다.


최근 열렸던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와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의 시상식 이름을 착각한 것이다.


인사이트V Live


뒤에 서 있던 멤버들 또한 깜짝 놀라는 반응을 숨기지 못했다.


채령은 눈을 동그랗게 뜨며 말리려는 듯 손을 앞으로 뻗는 모양새를 취했고 류진도 휘둥그레 뜬 눈으로 입을 떡 벌리며 예지를 쳐다봤다.


유나는 폭소했고 리아는 예지의 말을 듣지 못한 듯 머쓱한 웃음을 지었다.


가까스로 수습한 예지는 "지난해 너무 특별한 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옆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꿈같은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고 주변에 감사를 표현하며 소감을 마쳤다.


귀여운 예지의 실수와 이를 접한 멤버들의 현실 리액션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V 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