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다리로 총총 뛰어와 안기는 홍진영의 '세젤귀' 반려견 먼지 (영상)

Instagram 'sambaho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홍진영의 반려견 먼지가 귀염뽀짝한 발걸음으로 랜선 이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홍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기 이름을 이리와로 아는 건 아니겠죠?"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홍진영이 "이리 와"라고 부르자 달려오는 반려견 먼지의 모습이 담겼다.

먼지는 두 손에 쏙 들어올 것 같은 앙증맞은 체구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Instagram 'sambahong'

먼지는 홍진영의 목소리에 짧은 다리를 재빠르게 움직이는 귀여운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지를 부르는 밝은 홍진영의 목소리에서도 행복함이 느껴져 랜선 이모들의 부러움을 샀다.

홍진영은 이전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희 집 새로운 가족을 소개합니다. 일단 이름을 먼지로 했는데 아기 이름 좀 지어주세요"라며 애정 넘치게 먼지를 소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장난감인 줄", "발소리 너무 귀엽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달 열린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쇼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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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이름을 이리와로 아는건 아니겠쬬?ㅋㅋㅋㅋㅋㅋ 저는 먼지가 입에붙어버렸눈데ㅋㅋ 오늘까진 아기이름을 정해야할거같아영ㅋㅋ 발만 #동동동동 뛰어오는 애긔애긔♡

hongjinyoung 홍진영(@sambahong)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1월 6 10:49오후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