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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송유진' 때문에 보다가 점점 '전재익'에 빠져들고 있다는 컬링 팬들

컬링 선수 송유진이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끌자 그의 파트너 전재익 역시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BC Sports+'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경북체육회 소속의 컬링 선수 송유진이 '아이돌 센터' 미모를 뽐내며 화제가 되자, 그와 복식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전재익 역시 인기를 불러모으고 있다.


전재익은 특유의 수수함과 선한 인상, '교회 오빠' 스타일의 편안함으로 여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지난 6일 의정부 컬링경기장에서 열린 코리아 컬링 리그 믹스더블 경기에서 경북체육회B조 송유진, 전재익이 리그 최초로 4연승 고지에 올라섰다.


인사이트YouTube 'MBC Sports+'


경북체육회B조 선수들은 이날 경기 승리로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갔다.


경기력도 인상적이었지만 이날 승리를 장식한 두 선수, 송유진과 전재익의 비주얼도 빛이 났다.


송유진은 최근 미모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까지 장악하며 외모로는 이미 정평이 났다.


이렇듯 송유진이 인기를 끌자 그의 파트너 전재익 또한 덩달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BC Sports+'


팬들이 이처럼 전재익에게 관심을 보이는 건 바로 그의 선한 인상 덕이다.


경기 중간중간 송유진과 대화를 주고받을 때마다 전재익은 익살스러운 미소를 보이며 화답한다. 


편안함과 다정함을 동시에 풍기는 까닭에 여성 팬들 사이에선 '교회 오빠' 같다는 반응도 나온다.


사실 전재익의 외모가 배우나 연예인급으로 엄청 뛰어나다고는 할 수 없다. 


다만 특유의 수수함과 때 묻지 않아 보이는 미소가 여성 팬들 여럿을 '전재익 앓이'에 빠뜨리는 데 한몫했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