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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뺏으려다 '한대' 맞고 '엉엉' 우는 벤틀리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현실 형제미'를 뽐내 랜선 이모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샘 해밍턴의 막내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에게 혼이 나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지난 7일 윌리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내동생 찡찡맨은 제가 가지고 노는 거 보기만 하면 무조건 뺏으려고 해요~ 참는 것도 이제 한계가 오네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윌리엄과 벤틀리는 여전히 깜찍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함께 책을 보고 있다.


이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앞 사진과 달리 다소 과격한 두 형제의 일상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벤틀리는 형 윌리엄이 장난감 드럼을 연주하자 함께하고 싶은지 눈치를 보며 슬며시 다가갔다.


애교 눈빛을 장착한 벤틀리가 형 윌리엄에게 자기도 놀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했지만, 윌리엄은 뺏기기 싫은지 그를 옆으로 밀어냈다.


당황한 듯 몇 초간 멈춰있던 벤틀리는 이내 서운한 듯 울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


하지만 윌리엄은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는 벤틀리를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둘이 오늘 인간적인걸", "벤틀리는 울어도 예쁘다", "드디어 형제의 난 시작인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윌리엄과 벤틀리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사랑스러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illiamhamming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