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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스케줄 쪼개가며 일본산 식재료 국산화 위해 연구 중인 백종원 선생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영업자들을 위해 가다랑어포의 국산화를 연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우동집이나 모밀집에서는 국물을 우려내기 위해 흔히 가쓰오부시라 불리는 '가다랑어포'를 사용한다. 


가다랑어를 찐 다음 훈제를 하고 발효 시켜 건조한 일본식 식재료로 감칠맛이 좋아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가다랑어포가 생산되지 않아 주로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수입되고 있는데, 최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즐거운 소식을 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에 공개된 영상에서 어묵 전골을 끓이던 백종원은 가다랑어포의 국산화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게(가다랑어포) 사실은 거의 수입이 많다. 한국에서는 안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고민 중인 게 우동집이나 모밀집에서 국내에서 나오는 재료만으로 국물을 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해서 연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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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


백종원은 "조만간 아마 이걸(가다랑어포) 대신할 연구가 성공하면 방송에 나올 수도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우와 재료 신경 쓰셔서 또 개발을... 대단합니다!", "꼭 개발되길 바랍니다", "백주부 너무 좋아요. 진짜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백종원의 요리비책 Paik's Cuis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