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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집 처음 출근한 알바생의 실수(?)로 '핵이득' 본 고객이 올린 뿌링클 사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치킨집 알바생의 실수로 탄생한 뿌링다가클났어 치킨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bhcchicken'


[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밤마다 생각나고 맥주를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야식 베스트셀러 '치킨'.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치킨을 먹다 보면 가끔 아쉽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바로 치킨에 뿌려지는 소스 혹은 가루가 부족한 순간이다.


만약 이런 아쉬움을 단박에 해결해주는 치킨집이 있다면 어떨까.


비록 실수였지만 실제로 고객의 니즈를 완벽하게 만족시켜준 치킨집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한 누리꾼이 먹었다는 뿌링클 치킨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치킨은 우리가 생각했던 뿌링클과는 조금 다른 모습이다. 엄청난 양의 가루가 뿌려져 있어 치킨 조각이 보이지 않을 정도다.


보통 뿌링클에 들어가는 가루 양은 정해져 있을 터. 


이 치킨은 첫 출근한 알바생의 실수로 탄생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Facebook 'bhcchicken'


알바생의 배려(?) 같은 실수로 탄생한 이 치킨에 누리꾼들은 '뿌링다가클났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뿌링다가클났어 치킨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먹고 싶다", "저렇게만 준다면 난 바로 단골", "행복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비록 알바생의 실수로 탄생했겠지만 이날 '단짠단짠' 뿌링클 가루를 산더미 처럼 받은 고객은 굉장한 만족감에 사로잡혀 치킨을 맛있게 먹었을 것이다.


또한 이사하기 전까지 치킨집 단골을 선언하고 열혈고객이 되었을 것이 분명하다.


인사이트Facebook 'bhcchick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