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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톰홀랜드, '베놈 2' 출연해 최악의 숙적 만난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베놈 2'에 카메오 출연 협상 초기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영화 '베놈'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가 '베놈 2'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톰 홀랜드의 영화 출연 소식에 대해 소니 측이 부인하지 않은 것이다.


3일(현지 시간) '디스커싱 필름'의 편집장 제이콥 피셔는 자신의 트위터에 '베놈 2'에 스파이더맨이 출연하는 것과 관련해 소니픽처스 측이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이를 근거로 미국 영화 매체들은 스파이더맨이 '베놈 2'에 적어도 카메오로 출연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앞서 톰 홀랜드는 '베놈' 1편에 출연하길 원했으나 바람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과연 '베놈 2'를 통해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와 '베놈' 톰 하디와 초특급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마블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앤디 서키스가 메가폰을 잡은 '베놈 2'는 현재 촬영이 진행 중으로 오는 10월 2일 개봉 예정이다.


한편 마블 최초의 빌런 솔로 영화라는 타이틀로 화제를 모은 베놈은 지난 2018년 10월 개봉했다.


당시 글로벌 8억 5,600만 달러(한화 약 9,994억 원)의 이익을 거뒀으며 한국에서는 388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인사이트Twitter 'CinematicBanter'


인사이트영화 '베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