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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친 웬디 자리 그대로 비워두고 '싸이코' 무대 펼친 어제(4일)자 레드벨벳

레드벨벳 멤버들이 사고로 골절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인 웬디의 자리를 비워두고 신곡 '싸이코' 무대를 펼쳤다.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레드벨벳 멤버들이 안타까운 부상을 입은 웬디의 자리를 비워두고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4일 서울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는 '지마켓 스마일클럽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공연에는 레드벨벳, 러블리즈, 모모랜드, 몬스타엑스 등 인기 아이돌 그룹이 총출동했다.


이 중에서도 레드벨벳의 신곡 '싸이코'(Psycho) 무대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


최근 멤버인 웬디가 무대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골절을 입고 단체 활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이날 공연에서 멤버들은 웬디의 자리를 비워두고 '싸이코' 무대를 진행했다.


멤버들이 동선에 맞게 무대에서 움직이는 와중에도 웬디의 자리는 텅 비어 있었다.


웬디가 멤버들 한가운데에 서 노래를 부르는 부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


웬디의 파트 부분에서 웬디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멤버들은 웬디 자리를 둘러싼 채 안무를 췄다.


노래가 끝날 때까지 웬디의 자리를 비워둔 채 무대에 임하는 레드벨벳에 누리꾼은 "괜히 허전하다", "얼른 나아서 5명이 함께 무대 보여줬으면 좋겠다" 등 안타까워하면서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5일 웬디는 SBS '2019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높이 2.5m 계단에서 추락해 골절을 입어 장기간이 소요되는 치료와 재활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DaftTaengk'


인사이트SBS '2019 SBS 가요대전' 


인사이트YouTube 'SMTOWN'


인사이트SBS '2019 SBS 가요대전' 


YouTube 'DaftTaen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