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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백혈병 환자 위해 '1천만원' 쾌척한 '한입만 요정' 문복희

특유의 '한입만' 콘텐츠로 인기몰이 중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문복희가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luvmun'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문복희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거액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4일 문복희는 인스타그램에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문복희는 소아암, 백혈병어린이 돕기 캠페인 사랑의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한국소아암재단 관계자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었다.


문복희는 사진을 올리며 "영유아 복지시설에서 꾸준히 봉사와 후원을 하던 중 소아암 아이들의 수술비와 치료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기부 배경을 설명했다.


인사이트Instagram '_luvmun'


그러면서 그는 "이 기부금은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한 일원으로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해 4월부터 유튜브 활동을 시작한 문복희는 우윳빛 피부와 인형 이목구비로 '먹방'을 선보이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무엇보다 요정 비주얼과 달리 한입에 모든 음식을 집어넣는 특유의 '한입만' 콘텐츠로 남심과 여심을 동시에 사로잡고 있다.


누리꾼은 거액의 기부로 아픈 아이들을 도운 문복희에게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 예쁘다", "성공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등 열띤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_luvmun'


인사이트YouTube '문복희 Eat with Bo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