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원짜리 즉석복권 거의 다 팔렸는데 5억짜리 '1등 당첨자' 아직 안 나왔다
48회차 스피또 1000 복권의 출고가 다 끝났는데 1등 당첨권이 아직 남아있어 이슈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누구나 한 번쯤은 복권 한 장에 운명을 맡기고 '인생 한 방'을 꿈꿔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쩌면 지금이 그 '한 방'을 실현시킬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일지도 모르겠다.
즉석식 인쇄복권인 스피또 1000의 48회차 복권이 출고는 100% 다 되었는데 아직 당첨되지 않은 1등 권 2매가 남아있다.
이에 복권을 이용하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48회차 스피또 1000의 남은 수량은 5억 원 당첨금이 담긴 1등 복권이 2매, 2천만 원 당첨금이 담긴 2등이 11매, 10만 원 당첨금의 3등이 약 7000매가량이다.
무엇보다 큰 관심은 1등 당첨금 5억에 쏠려있다. 지금 복권을 파는 편의점 어딘가 이 커다란 행운이 꼭꼭 숨어 있을 것이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어제 집 근처에 편의점에 갔다가 남은 복권 다 긁어왔다", "큰맘 먹고 200장 구매했다. 꼭 당첨되길" 등의 글을 남기며 잔뜩 희망을 품은 모습이다.
한편, 스피또 1000은 지난해 전 재산 160만 원으로 1600장의 복권을 구매한 남성이 마침내 1등에 당첨됐다는 소식으로 큰 이슈를 낸 적이 있었다.
한 장에 1천 원씩 하는 스피또 1000은 복권을 긁었을 때 나오는 그림 또는 숫자가 일치하면 제시하는 금액만큼 수령하는 방식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혹시 아는가, 그 행운의 종이가 우리 동네 편의점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지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