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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색 깡패' 백예린,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연다

음원 강자 백예린이 2012년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yerin_the_genuine'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백예린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3일 백예린의 소속사 블루바이닐은 오는 2월 8일과 9일 양일간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백예린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단독 공연을 하네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라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백예린은 짙은 파란색을 띠는 배경 속에 하얀 원피스를 입어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gongrot'


이어 "블루 바이닐을 틀어줘요. 사랑스러운 답장들을 받아 정말이지 행복한 겨울이에요.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았으니, 이제는 만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같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춤도 추고요! 그날 만나요. 사랑을 담아, 예린 올림"이라며 짧은 편지글을 공개했다.


이번 콘서트는 백예린이 2012년 데뷔 후 8년 만에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다.


2012년 여성 듀오 피프티앤드(15&)로 데뷔한 백예린은 최근 7년간 소속되어 있던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립레이블을 설립했다.


인사이트YouTube '비몽'


지난달 10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백예린의 첫 정규앨범 '에브리 레터 아이 센트 유(Every letter I sent you.)'를 발표했다.


특히 타이틀곡 '스퀘어(Square)(2017)'는 모든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1위를 차지하며 음원 강자의 면모를 뽐냈다.


소식을 접한 백예린의 팬들은 "너무 가고 싶다", "오래 기다렸어", "꼭 갈 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yerin_the_genu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