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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대신 '스마트폰' 마케팅에 의도치 않게 성공한(?) 신봉선

방송인 신봉선의 LG 휴대폰이 50m 높이의 구름다리에서 떨어졌는데도 매우 멀쩡했다.

인사이트

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뛰어난 제품의 질에 비해 홍보를 너무 못한다는(?) 소문이 자자한 LG전자.


지금껏 LG전자 홍보팀도 못 해낸 역대급 마케팅을 방송인 신봉선이 해내고야 말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채널A의 예능 프로그램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속 한 장면 캡처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해당 영상에는 신봉선과 김민교가 충북 증평군의 좌구산휴양랜드 구름다리에서 지역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이날 신봉선은 50m 높이의 구름다리 위에서 달려가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런데 이때 달려가던 신봉선의 옷 주머니 속 스마트폰이 떨어지고 말았다.


바닥에 튕겨진 스마트폰은 결국 구름다리 밑으로 떨어졌고 돌발 상황에 촬영도 급히 중단됐다.


신봉선은 당연히 스마트폰이 박살났을 것이라 생각하고 울부짖으며 슬픔을 드러냈다.


인사이트채널A '로컬 크리에이터 특급주무관'


하지만 다리 밑으로 내려가 스마트폰을 주운 제작진과 신봉선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무려 50m 아래로 추락한 스마트폰이 멀쩡하게 작동한 것.


실제로 신봉선의 스마트폰은 정상적으로 작동했고, 원래 있던 액정 부분의 파손을 제외하면 이상이 없었다.


50m 높이서 떨어져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한 신봉선의 스마트폰은 LG전자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를 본 누리꾼들은 "LG전자 홍보팀이 못한 걸 신봉선이 해냈다"라고 말하며 해당 스마트폰 제품에 감탄을 쏟아냈다.


Naver TV '특급주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