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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여신강림'서 주경이 앞에 깜짝 등장한 '썸남' 20대 수호

드디어 모든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수호가 돌아왔다.

인사이트네이버웹툰 '여신강림'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드디어 모든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수호가 돌아왔다.


지난달 30일 인기 화요 웹툰 '여신강림' 86화에는 어릴 적 꿈을 찾아 '가수' 준비를 하겠다고 고백한 서준이와 이에 불안감을 느끼는 주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준은 여자친구인 주경에게 좋은 남자가 되고 싶다며 가수 준비를 다시 시작하겠다고 깜짝 고백했다.


누구보다 서준이 잘되길 바라는 주경은 그의 결정에 잘 생각했다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네이버웹툰 '여신강림'


그러나 속마음으로는 연예인으로서 서준이와 비연예인으로서 자신이 큰 괴리감을 느낄까 봐 걱정했다.


성공해서 더 잘해주겠다고 하는 서준이 앞에서 차마 불안하다고 할 수 없었던 주경은 밤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뒤척였다.


다음 날 주경은 친구와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훗날 자신이 서준에게 방해물이 되면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며 우울함에 주저앉아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그때 주경이 앞에 한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단 한 번도 보지 못한 첫사랑 수호였다.


인사이트네이버웹툰 '여신강림'


성인이 되어 나타난 수호는 학창시절보다 훨씬 더 강한 남성스러움을 물씬 풍기고 있었다.


마치 영혼을 갈아 그린 듯한 수호의 흠 잡을 곳 없는 외모에 팬들은 그간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겨우 과거를 잊고 서준이와 연인으로 발전한 주경이 앞에 갑자기 등장한 수호.


서준이와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는 시점에 모습을 드러낸 수호와 주경이, 서준이이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는 모습에 팬들은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