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의 '사랑의 불시착', 이번주 결방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말을 뜨겁게 달군 '사랑의 불시착'이 이번 주 휴방한다.

31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주 결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추운 겨울 배우와 스태프가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촬영할 수 있는 제작 현장을 확보하고자 이 같은 결정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본 방송 대신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사랑불을 켜라'가 방송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

스페셜 방송에는 '사랑의 불시착' 3, 4, 5, 6부와 미방영된 비하인드 영상 및 예고 등이 담길 예정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아쉽지만 좋은 판단이다", "제작진의 현명한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손예진과 현빈의 알콩달콩한 케미와 신선한 스토리로 호평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작품은 3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명작'으로 급부상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