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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알쓰'들도 소주 1병 거뜬하다는 제철 '가리비'

지금 먹으면 더 쫄깃하고 고소한 제철 가리비의 찐 맛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eunji_kkkkkkkk'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추운 날씨인 이맘때 살이 통통하게 오른 가리비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제철 메뉴로 통한다.


국물 요리는 물론 회와 찜 등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어 담백한 맛이 일품인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에는 굴과 함께 조개류 투톱으로 꼽히는 가리비를 일부러 찾아서 먹는 이들이 있을 정도로 그 인기가 어마어마하다.


인사이트Instagram 'hwa_0527'


이들이 가리비를 먹는 방법은 아주 많다. 불판 위에 구워서 먹거나 생으로 먹고 찜과 국물 등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그중에서도 가리비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는 역시 푹 삶아 먹는 게 아닐까.


방금 삶아 뜨끈뜨끈한 가리비를 호호 불어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입안에서 생생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eunji_kkkkkkkk'


소주가 절로 생각날 정도로 쫄깃함이 가득해 그야말로 겨울 음식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리비 특유의 고소함과 초고추장의 새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뤄 젓가락질을 멈출 수가 없을 정도니 말이다.


술을 술술 부르는 가리비의 담백한 맛은 알쓰들도 소주 1병 정도는 거뜬히 마실 수 있게 한다는 평이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제철 가리비의 맛이 궁금하다면 오늘 저녁에 꼭 먹어보기 바란다.


인사이트Instagram 'hwa_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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