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4일(일)

'2001년생'들, 오는 1월 1일 12시 땡치면 술 마음껏 마실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새해 계획을 세운 것이 엊그제 같은데, 2019년도 겨우 3일밖에 남지 않았다.


또다시 2020년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할 시기다.


이 가운데, 지금 이 순간 그 누구보다 새해 첫날을 기다리고 있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바로 이날 성인이 되는 '2001년생'이다. 2020년 1월 1일 스무살이 되는 이들에겐 그전과는 전혀 다른 세상이 눈 앞에 펼쳐지게 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먼저 청소년보호법 대상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술집, 클럽, 숙박업소 출입이 자유로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2019년 12월 31일에서 2020년 1월 1일이 되는 자정, 술집에는 '2001년생'들이 문을 열고 당당히 입장할 것이다.


이 때문에 벌써 많은 2001년생이 이날 자정 술 약속을 잡아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날 꼭 잊지 말고 챙겨야 할 준비물은 단연 주민등록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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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이니 이날만큼은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술을 마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다만, 본인의 주량을 제대로 알 수 없기에 너무 과음하지는 않도록 하자.


2020년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2001년생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