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서 실컷 놀고 나와 단돈 '4500원'에 먹을 수 있는 쫀득짭짤 잠실 삼겹살 맛집

(좌)instagram 'jung_hwa0822', (우)instagram '02_juwo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고기는 보기만 해도 행복을 준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고기는 '삼겹살'일 것이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에 파격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삼겹살 식당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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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돼고파'라는 곳이다. 메인 메뉴인 '돼고파 생고기'는 1인분에 4,500원이라는 값싼 가격을 자랑하고 있다.

'돼고파'의 남다른 점은 사장님이 고기를 직접 다 구워준다는 것이다.

고기를 구우라며 집게를 떠밀 필요도 없고 고기를 태울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돼지고기를 비롯해 양파부터 파무침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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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돼고파'라는 가게의 이름은 '돼지 고기 파절이'의 줄임말이다.

매콤 달달한 파절이가 고기의 맛을 꽉 잡아주어 환상의 콜라보를 이룬다.

노릇하게 구워져 윤기를 자랑하는 삼겹살과 목을 톡 쏘는 맥주를 함께 마시면, 오늘 하루 쌓인 걱정들이 싹 씻겨져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