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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번째 생일 맞아 세계 최초로 '만리장성 드론쇼' 선물 받은 방탄 뷔

12월 30일 생일을 맞는 방탄소년단 뷔가 해외 팬들에게 특별한 생일선물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VanishingWhale'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의 뷔가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중국 만리장성의 밤하늘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를 향한 화려한 불빛쇼가 펼쳐졌다.


이는 오는 30일 생일을 맞는 뷔를 축하하고자 중국 서포터인 바이두태형바가 준비한 역대급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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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바이두태형바는 뷔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약 200대의 드론과 100대의 풍등을 만리장성 위 하늘로 띄웠다.


화려한 불빛과 고풍스러운 풍등으로 수놓아진 만리장성 밤하늘의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또한 드론쇼와 함께 뷔의 자작곡인 '윈터 베어'가 배경으로 흘러나와 현장을 찾은 팬들과 관광객의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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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Weibo


이벤트를 준비한 이들에 따르면 만리장성 라이트쇼에 연예인이 등장한 것은 뷔가 세계 최초다.


이외에도 바이두태형바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9 서울 크리스마스페스티벌'에 뷔의 '희망존'을 설치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뷔의 생일을 맞아 드론과 풍등으로 아름답게 물든 만리장성의 풍경은 뷔의 생일인 오는 30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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