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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오바마를 본 뉴욕 시민들의 반응 (영상)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뉴욕 시내 한 폭판에 나타났다면 과연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via Coby Persin /Youtube 

 

미국의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가 뉴욕 시내 한 복판에 나타났다면 과연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유튜브에서 몰래 카메라로 큰 인기를 끄는 코비 퍼신이 제작한 '가짜 오바마의 뉴욕 시내 몰카(Fake Barack Obama Pranks New York City!)'가 이목을 끌고 있다.

 

코비 퍼신은 오바마 대통령과 판박이로 닮은 흑인 남성을 고용(?)해 몰래 카메라를 연출했다.

 

대통령이 전용차처럼 보이는 리무진과 경호원 등을 동원해 마치 대통령이 뉴욕 시내에 나타난 것처럼 꾸민 것이다.

 

via Coby Persin /Youtube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진짜 대통령이 등장한 것으로 여기고 거리 곳곳에서 환호를 하면서 카메라를 들이댄다. 일대 소동이 벌어졌으니 당연히 진짜 대통령이 나타난 것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시내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질 정도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이나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일부 시민들은 가짜 오바마 대통령과 인증샷을 찍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해 공개된 것으로 누리꾼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면서 최근 국내외 커뮤티니에 소개되면서 보는 이들의 폭소케 만들고 있다.

 

via Coby Persin /Youtube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