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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많이 보고싶어"···하늘나라로 떠난 '형' 故 종현에게 편지 쓴 샤이니 키

그룹 샤이니 키가 같은 멤버 故 종현의 2주기를 맞아 인스타그램에 추모글과 사진을 올렸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故 종현의 2주기를 추모했다.


18일 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해 많이 보고 싶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6장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게재한 사진은 그가 10년 전인 지난 2009년 '줄리엣'으로 활동하던 당시 종현과 함께 찍은 사진이었다.


두 사람은 사진 속에서 밝은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인사이트"사랑해 많이 보고싶어"라고 짧은 편지를 남긴 키 / Instagram 'bumkeyk'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두 번째 사진은 종현을 포함한 샤이니 다섯 멤버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고 찍은 '완전체' 사진이었다.


장난기가 어린 표정을 지은 사진 속 멤버들은 너무도 행복해 보였다.


이외에도 키는 공연을 마치고 스태프들과 다 함께 찍은 사진, 무대에서 공연하는 사진을 올렸다.


역시 모든 사진에는 생전 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나도 사랑해. 보고 싶어", "그립고 그립다", "고맙고 사랑하고 또 보고 싶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함께 종현을 추모했다.


한편 故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아이돌 멤버로서도 또 싱어송라이터로도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던 중 지난 2017년 12월 18일 향년 27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줬다.


인사이트Instagram 'bumke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