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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 차지한 ‘세모자 성폭행 사건’

국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명 ‘세모자 성폭행 사건’이 중국 언론 및 중국 최대 SNS 매체인 웨이보 검색차트에도 등장했다.

via 이모 씨 / YouTube, weibo

국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일명 '세모자 성폭행 사건'이 중국 언론 및 중국 최대 SNS 매체인 웨이보 검색차트에도 등장했다.

 
3일(현지 시간) 중국 시나닷컴(新浪网) 등 현지 언론들은 "최근 한국에서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사실 여부를 놓고 한국 누리꾼들 간의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현지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웨이보 등에는 현재 '한국모자(韩国母子)'와 관련한 검색어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검색어로는 '한국모자', '한국을 떠들석하게 만든 이슈', '한국성폭력사건', '한국목사' 등이 있으며 이들은 종합 검색어 순위 TOP10에 올라와 있다.

 

이처럼 언론, 웨이보 등을 통해 세모자의 글과 영상 등이 공유되면서 중국 누리꾼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는 지난달 25일 본격 수사에 나섰으며, 가해 당사자로 지목된 목사 부자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via wei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