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서 공주님 그 자체로 변신해 '디즈니 메들리' 완창한 악뮤 수현

YouTube 'FANTASIA'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악동뮤지션 수현이 디즈니 공주님으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최근 수현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소속 그룹 악동뮤지션 단독 콘서트 '항해'를 진행했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지난 9월 발표한 3집 앨범 '항해'의 수록곡과 함께 자신들의 히트곡을 공연했다.

격한 감동을 안기는 무대가 이어지던 중 수현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뜨거운 환호성을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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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공주님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분홍빛 드레스를 입은 수현이 무대 위로 등장한 것이다.

공주님 그 자체인 비주얼을 선보인 수현은 월트 디즈니의 영화 주제곡 메들리를 열창하며 현장을 달궜다.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라푼젤', '코코', '모아나', '알라딘'의 OST를 선곡한 수현은 자신만의 보이스로 완벽히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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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비주얼로 등장해 디즈니 작품들의 곡을 부른 수현은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했다.

공주님으로 변신해 디즈니 메들리를 부른 수현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수현이 속한 악동뮤지션은 내년 3월까지 단독 콘서트 '항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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