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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X이성경X안효섭"···'시즌 2'로 돌아오는 핵꿀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최초 예고편

제작 소식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시즌 2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시즌 2로 돌아온 '낭만닥터 김사부'의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다.


17일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측은 공식 페이지를 통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어두운 병원 복도를 걷는 한 남자의 뒷모습이 등장한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이어 한석규(김사부 역)의 내레이션이 이어진다. 한석규는 "그 사람이 누구든,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위치의 사람이든. 나한텐 그저 환자일 뿐이야. 그냥 딱 하나 머리에 꽂고 간다. 살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살린다"라고 읊조린다.


이어 한 여성이 "누구신지 여쭤봐도 될까요?"라고 묻는다.


한석규는 "다들 나를 이렇게 부릅디다"라고 답했고, 그 뒤를 이어 '김사부 is Back'이라는 글씨가 화면에 가득 들어찼다.


의사 가운을 입은 이성경과 안효섭, 그리고 수술을 진행하는 한석규의 모습은 시즌 2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 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외과 펠로우 2년 차들이 한때 '신의 손'이라 불렸던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를 만나게 되면서 인생의 진짜 낭만을 배워가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시즌 2의 새로운 의사로는 배우 이성경과 안효섭이 낙점돼 일찍이 큰 화제를 모았다.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세 배우가 그려갈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 2는 어떤 모습일까.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 2'는 오는 1월 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Naver TV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