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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술이야, 절대 먹으면 안돼"···아빠 몰래 '포도주스' 꺼내 먹더니 '해롱해롱' 대는 벤틀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벤틀리가 형 윌리엄까지 속아 넘어갈 정도로 아빠와 함께 술 취한 연기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윌리엄도 깜짝 속을 정도로 술 취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이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를 깜짝 속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샘 해밍턴은 냉장고에서 병을 꺼내며 윌리엄에게 "이거 술이다. 아빠랑 아빠 친구만 먹을 수 있는 거다. 절대 먹으면 안 된다"라고 알렸다.


아빠가 자리를 비우자 윌리엄은 벤틀리에게 "우리 저거 조금만 마셔볼까?"라고 호기심을 드러내며 냉장고에서 병을 꺼내 컵에 따랐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나 이는 술이 아니라 샘 해밍턴이 말을 안 듣는 윌리엄을 위해 준비한 포도 주스였다.


벤틀리는 윌리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컵에 따른 주스를 그대로 마셔버렸다.


이때 등장한 샘 해밍턴은 상황을 파악한 뒤 윌리엄 몰래 벤틀리 코를 빨갛게 칠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윌리엄 때문에 벤틀리가 술을 먹어서 취했다고 바람을 잡기 시작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주스를 마신 벤틀리는 평소 하던 행동을 할 뿐이었지만 샘 해밍턴의 호들갑에 정말로 술에 취한  사람처럼 보였다.


벤틀리는 평소처럼 선반 위에 올라가 배가 고프다며 두 팔을 번쩍 들며 포효했고 샘 해밍턴은 "너 완전히 취했네"라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한술 더 떠 균형감각 테스트를 했다.


윌리엄이 한눈을 판 사이 샘 해밍턴은 벤틀리가 어지럽도록 몸을 돌렸고 벤틀리는 결국 똑바로 걷지 못하고 넘어졌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서 벤틀리가 오뚝이 풍선을 갖고 놀다가 피하지 못하고 평소처럼 머리를 부딪히자 윌리엄은 "아빠 얘 취했네"라고 완전히 속아 넘어갔다.


윌리엄은 "나 때문인가"라며 자책했고 샘 해밍턴은 "벤틀리가 돌아오려면 아빠 말을 잘 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벤틀리가 자기 때문에 술에 취했다고 생각한 윌리엄은 이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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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