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위해 '유학' 포기한 썸녀 민영이에 '볼뽀뽀'하며 직진 시작한 송대익

YouTube '송대익'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20만 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명 크리에이터 송대익이 자기 때문에 해외 유학을 포기한 '썸녀' 민영이에게 '직진'하기 시작했다.

지난 14일 송대익의 유튜브 채널에는 송대익과 민영이가 놀이동산 에버랜드로 데이트를 간 모습이 그려졌다.

송대익은 영상 시작부터 "오늘 너 진짜 예쁘다"라며 달달한 멘트를 날렸다.

송대익은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지 못하지만 'T익스프레스'를 타고 싶어 하는 민영이를 위해 용기를 냈다.

온몸을 덜덜 떨면서도 T익스프레스를 타는 송대익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

YouTube '송대익'

송대익은 민영이가 갖고 싶어하는 귀여운 머리띠를 사줬고, 크리스마스트리를 좋아하는 그녀를 대형 트리가 있는 곳으로 안내했다.

에버랜드의 대형 트리는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속 안이 뚫려 있었다.

민영이는 송대익의 손을 잡고 그곳으로 이끌었다.

그곳에는 아무도 없었고, 송대익은 민영이를 갑자기 꼭 끌어안더니 볼 뽀뽀를 '쪽' 해줬다.

민영이는 수줍은 표정으로 양볼에 손을 올리며 부끄러워했다.

YouTube '송대익'

두 사람은 아직 사귀는 사이는 아니지만, 서로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다.

송대익과 민영이가 설레는 스킨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미묘한 분위기를 풍기자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상황이다.

한편, 송대익은 자기 때문에 방송에 출연해 '악플'을 많이 받는 민영이를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송대익은 악플러를 직접 잡아 사과를 받았다며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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