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동수 기자 = "마치 우주를 마시는 것 같아요"
2020년을 앞두고 열릴 연말 파티에서 즐기기 딱 좋은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 있다.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한 예쁜 색감에 블루베리와 딸기의 상큼함까지 느낄 수 있는 술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은하수를 담은듯한 비주얼을 가진 와인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스페인의 유명 와인회사 TAVASA에서 만든 와인 '플래티넘'이 그 주인공.
천연 과일과 야생화에서 나온 추출물로 만든 '플래티넘'은 우주 술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영롱하고 고운 자태를 뽐낸다.
일반적으로 코를 톡 쏘는 향이 가득한 스파클링 와인과 달리 고운 빛깔만큼 달달한 과일 향을 지닌 게 특징이다.
여기에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는 탄산이 듬뿍 함유돼 시원하고 상쾌한 맛도 느낄 수 있다.
또 '플래티넘'은 핑크색, 보라색, 연두색 등 다양한 색과 맛으로 출시되어 매력적이다. 투명한 잔에 따라두기만 해도 인스타그램 '감성 샷' 수십 장을 건질 수 있다.
'플래티넘'의 알코올 도수는 11도다. 일반 소주보다는 낮지만 맛있다고 홀짝홀짝 마시다 보면 어느새 취해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와인 전문매장이나 아울렛 등에서 판매 중인 '플래티넘'은 각 매장마다 가격이 약간씩 달라 직접 방문해 구입하는 것이 좋다.
연말 파티를 앞두고 분위기를 띄울 수 있는 와인을 구매하고 싶다면 '플래티넘'을 선택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