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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서 '책' 읽는 남성 사진 제보받아 '백만' 팔로워 찍은 인스타 (훈남 15명)

여성들의 설렘 포인트를 제대로 파악해 저격한 특별한 인스타그램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otdudesreading'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통 이동하며 지하철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무엇을 하는가.


대부분의 사람은 스마트폰을 만지거나 아니면 잠깐이나마 지친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잠을 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서 이어폰을 꽂고 책 한 권을 펼치며 집중하고 있는 남성의 모습은 단연코 눈에 띄며 매력적으로 보인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hotdudesreading'은 지하철에서 '독서'에 열중하고 있는 훈남 사진을 제보받아 올려 여심을 저격했다.


인사이트Instagram 'hotdudesreading'


계정에 올라온 사진 속 남성들은 다양한 인종이나 하나같이 훈훈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훈훈한 외모 이외에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북적이는 사람들 사이에서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독서'에 몰입하고 있다는 것.


말끔한 외모의 남성이 지적인 매력까지 뽐내고 있는 모습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며 커다란 손으로 자그마한 책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괜스레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궁금증마저 불러일으킨다.


인사이트Instagram 'hotdudesreading'


최근 스마트폰으로 많은 정보를 처리하게 되면서, 지하철에서 독서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만큼 '책'을 든 모습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여성들의 '설렘 포인트'를 제대로 파악한 해당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110만 팔로워를 보유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들을 본 누리꾼들은 "느낌 알지", "지하철에서 책 읽는 사람 진짜 보기 힘들다", "책이 되고 싶다" 등 훈훈한 남성들의 모습에 공감을 표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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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otdudes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