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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인의 눈으로 바라본 '통일 독일'은 사실 이랬다

출판사 가쎄에서 신간 '동독에서 일주일을'을 출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가쎄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동독인의 눈으로 바라본 통일 독일의 30년을 저술한 신간 '동독에서 일주일을'이 출간됐다.


이 책은 라이프치히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찾아낸 동독의 이야기다. 어쩌면 언젠가 다가올 우리나라의 남북통일을 떠올리게 한다.


독일이 통일된 지 30주년이 됐지만, 여전히 동독과 서독 간의 격차가 남아 있는 가운데 통일 과정에서 넘어야 하는 7가지 장벽을 짚어본다.


책 속에서는 선진국 이미지의 서독과는 달리 프랜차이즈도, 패스트푸드도 없는 동독의 실상과 불안정한 청년 등 경제, 교육, 문화, 주거 문제를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