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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이 "아이유와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외친 짱귀여운 이유

아이유의 열성 팬으로 유명한 구구단 세정이 아이유를 향한 영상 편지에서 언제나 우러러 바라보고 싶다는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V Live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선배 가수 아이유를 향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세정은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정이 최근 아이유의 노래를 커버한 것이 언급됐다.


평소 아이유의 엄청난 팬으로 알려져 있는 세정은 아이유 콘서트를 갔다 왔다는 것을 자랑하며 "어쩜 그렇게 노래를 잘하시는지"라고 흐뭇해했다.


인사이트V Live


세정은 "(아이유 콘서트에) 갔다 오면 천상계를 다녀온 느낌"이라며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올 것을 적극 권장했다.


아이유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게 된 세정은 설레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입가에 미소를 가득 지으며 세정은 "저는 중학교 때부터 선배님의 노래를 연습하고 즐겨 들으면서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저는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은 게 하나도 없습니다"라며 "언제나 선배님을 우러러 바라보면서 선배님의 팬으로서 남고 싶습니다"라고 진한 애정을 표현했다.


인사이트V Live


그러면서 세정은 "선배님 사랑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커버 영상) 올려 주신 거 감사해요"라고 영상 편지를 마쳤다.


지난 6일 세정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아이유의 신곡 '시간의 바깥'을 커버했고 아이유는 이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리며 "그림 같다"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이를 본 세정은 "나는 전생에 무슨 짓을 한 거지. 나라를 구했나. 3국을 통일시켰나. 렌즈와 치킨을 개발했나"라며 SNS에 공개적으로 감동을 표했다.


인사이트Twitter 'iudeft0516'


※ 기사와 관련된 해당 장면은 56분 13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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