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긴장하면 손톱을 뜯는가. 혹 머리카락을 빙빙 돌리며 꽈베기로 만들지는 않는가. 그렇다면 이제는 애꿎은 손톱과 머리카락을 놓아주자.
갈 곳 잃은 손가락을 차분하게 정착시켜줄 뽁뽁이 티슈가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트레스 해소할 때 쓰기 좋은 뽁뽁이 티슈'라는 제목으로 한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소개된 제품은 뽁뽁이 티슈다. 뽁뽁이 티슈는 에어캡을 작은 사이즈로 만든 제품으로 휴지처럼 한 장씩 뽑아 쓸 수 있다.
뽁뽁이는 터뜨릴 때마다 묘한 쾌감을 전해주며 긴장을 해소시켜준다.
에어캡을 하나씩 터뜨리며 짜릿한 쾌감(?)을 즐기는 이들에게 딱 맞는 스트레스 해소 아이템이다.
하나씩 터뜨릴 때마다 뽁뽁 터져 나오는 경쾌한 소리는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후련함이 느껴지면서 왠지 모르게 신나는 놀이는 하면 할수록 중독성이 느껴진다.
끊임없이 만져가며 터뜨릴 곳을 탐색하는 손가락은 나도 모르게 은근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된다.
좀처럼 멈춰지지 않는 짜릿한 쾌감은 일상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열어 준다.
친구와 함께하면 더욱 재밌지만 혼자 해도 적적하지 않은 완벽한 놀이는 그야말로 심심할 틈이 없다.
뽁뽁이 티슈 가격은 약 6,900원으로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알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거나 부담 없이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면 뽁뽁이 티슈를 장만해보자. 바빠지는 손가락만큼 복잡한 생각에서 빠르게 벗어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