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끝나기 전 남친 손잡고 갔다 와야 후회 안 하는 '국내 여행지' 6곳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2'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벌써 2019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해외는 너무 부담스럽고 국내 여행은 너무 시시해 이번 겨울에는 어디로 여행을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주목하자.

그 누구라도 한눈에 반할만한 특별한 국내 여행지가 있으니 말이다.

아래의 여행지들은 12월에 가면 가장 아름다워 올해가 가기 전 가지 않으면 무조건 후회한다고 하니 어서 빨리 여행계획을 세워 떠나보자.

환상적인 분위기에 인생샷 욕구가 폭발할 테니 인생샷을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빼놓지 말자.

1. 대관령 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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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면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이곳은 마치 스위스에 온 듯한 로맨틱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에서는 귀여운 양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다.

대관령 양떼목장

2. 인제 자작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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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눈이 내리면 흰 눈이 덮인 모습이 환상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인제 자작나무숲.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빼곡히 들어찬 자작나무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3.5km에 이르는 숲길을 걷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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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천 알파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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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1만여 평의 숲으로 이루어져 있는 강원도 홍천 알파카 월드에서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는 귀여운 알파카들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알파카와 직접 교감을 할 수 있어 특별하다. 먹이를 줄 수도 있고 함께 산책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염소, 강아지, 토끼, 돼지, 앵무새, 염소, 사슴 등 다양한 동물들도 볼 수 있어 동물을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최고의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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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주 산방산 탄산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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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산방산 탄산온천은 피부에 좋은 탄산수가 나오는 온천이다.

남녀 혼탕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이다.

보글보글 몸을 간지럽히는 탄산수에 몸을 맡기고 있으면 행복한 웃음이 절로 나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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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주 위미동백군락지

Instagram 'jeongeun_jo'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위미동백군락지는 동백꽃이 만개하는 겨울철 인생샷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이다.

눈이 소복소복 내리는 날에는 흰 눈과 탐스럽게 핀 빨간색 동백꽃의 색이 대비되면서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겨울철 제주도에 가야 하는 이유로 이 동백군락지를 꼽았을 정도다.

Instagram 'jeongeun_jo'

6. 가평 쁘띠프랑스

Instagram 'petite_france_korea'

청평호수가 내려다보이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가평 쁘띠프랑스는 프랑스의 작은 마을을 옮겨 놓은듯한 아기자기한 분위기로 매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그래서인지 드라마와 광고, 영화 등의 배경으로도 유명하다.

형형색색 줄지어 있는 파스텔톤 건물들을 보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든다고.

특히 이곳에서는 오는 2020년 2월 29일까지 LED 조명들이 별빛처럼 빛나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제6회 어린왕자 별빛축제'를 개최하니 꼭 들러보자.

Instagram 'petite_france_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