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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학교 X까라 그래"···분노의 눈물 연기 선보인 '배우 꿈나무' 기리보이

래퍼 기리보이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혼신의 눈물 연기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giriboy91'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꿈나무로 변신한 래퍼 기리보이가 혼신의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기리보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래퍼 서동현과 합동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기리보이와 서동현은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중 기리보이의 깜짝 선보인 파격적인 연기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giriboy91'


그는 학교에서 도둑질하다 걸려 교무실에 불려간 학생을 연기해달라는 서동현의 요청에 진지한 준비 자세를 취했다.


이내 연기를 시작한 기리보이는 "저란 증거 있어요?", "선생님 이러시는 거 차별 아닌가요?" 등의 대사를 내뱉으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다소 어색하지만 거짓말을 하는 학생에 완벽 빙의한 기리보이의 연기에선 진지함이 흘러넘쳤다.


인사이트Instagram 'giriboy91'


또한 그는 연기를 하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까지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진지한데 웃음만 나온다는 기리보이의 연기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홍시영 엄청 사랑스럽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 ㅋㅋㅋ", "시트콤 하면 잘 어울릴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최근 신곡 '을'과 '이혼서류'가 수록된 더블 싱글 '치명적인 맛보기 2곡'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