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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함께 최예슬 구해줬던 '절친' 피오·송민호의 훈훈한 과거 일화 5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 피오와 송민호의 우정이 돋보이는 훈훈한 일화를 모아봤다.

인사이트Instagram 'pyojihoon_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tvN '신서유기 7'에서 찰진 호흡을 보여주며 절친 케미를 제대로 터트리고 있는 래퍼 피오와 송민호.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훈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10년 지기 절친인 두 사람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서로가 함께 겪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마저 부럽게 만드는 두 사람의 훈훈한 일화 5가지를 함께 만나보자.


1. 배우 최예슬을 구해준 피오와 송민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배우 최예슬은 한 인터뷰를 통해 왕따를 당했을 당시 송민호와 피오가 자신을 도와줬었다고 고백했다.


고등학생 시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최예슬은 KBS2 '꽃보다 남자'에 빠져 주인공 흉내를 내고 다녔고, 당시 또래 여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한다.


함께 학교를 다녔던 피오와 송민호는 그런 최예슬을 도와줬고, 최예슬은 두 사람에게 평생 고마움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고 알려졌다.


2. 힘든 다이어트까지 극복하게 만든 우정


인사이트MBC Every1 '학교 습격하다'


힘든 연습생 시절을 열심히 노력하며 데뷔를 꿈꾸던 두 사람에게 가장 큰 장애물은 바로 살이었다.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정한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견뎠고 결국 다이어트에 성공한 두 사람은 데뷔를 이뤄냈다.


그렇게 연예계에 입문한 피오와 송민호는 가수는 물론 예능으로도 큰 성공을 거둬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 함께 데뷔하려 같이 오디션까지 본 피오와 송민호


인사이트JTBC '아이돌룸'


두 사람은 함께 Mnet '슈퍼스타K'에 지원해 남다른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송민호와 피오는 당시 유행했던 뿔테안경을 쓰고 앳된 얼굴로 다이나믹 듀오의 '고백'을 열창했다.


함께 지원했던 '슈퍼스타K'는 떨어졌지만 결국 두 사람 모두 아이돌로 데뷔해 뛰어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


4. 한 명이 회사에서 퇴출되자, 동시에 연습생을 그만두려 한 피오와 송민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래퍼를 꿈꾸던 두 사람은 한 회사에 들어가게 됐고, 그렇게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기획사의 대표는 피오에게 연습생 퇴출을 명령했고 결국 피오는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이에 송민호는 대표에게 "(피오 없으면) 저도 안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의리를 지켰다고 한다.


이후 송민호에게 미안했던 피오는 그를 다시 설득해 연습생 생활을 하도록 했고, 본인도 열심히 노력해 다시 해당 회사의 연습생으로 들어갔다.


5. 너무 친해 동거까지 하며 함께 살았던 피오와 송민호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신서유기 7'에 출연한 피오는 데뷔하기 전 오피스텔에서 송민호와 함께 살았던 일화를 전했다.


소꿉친구라도 함께 지내다 보면 사이가 틀어질 수도 있지만, 당시 아이돌 연습생으로 배고픈 시절을 보낸 두 사람은 사이좋게 똘똘 뭉쳐 데뷔라는 꿈을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