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만원짜리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고 가면 볼 수 있는 '겨울왕국' 그 자체인 러시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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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주목해보자. 비싼 비행깃값으로 유럽 여행을 망설이고 있다면 더 희소식이다. 


최근 각종 SNS 상에서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찍은 영화 '겨울왕국' 속 풍경을 방불케하는 사진이 화제다. 



'겨울왕국'을 연상케 하는 눈 덮인 시베리아의 고즈넉하고 전원적인 풍경이 예술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총 9,288.2km 길이로 연결된 세계에서 가장 긴 기찻길이다.


러시아의 12개 주와 87개의 작은 도시들을 지나며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7일간 달린다.


이르쿠츠크, 하바롭스크 등 수많은 역에 정차를 하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외국인도 만날 수 있어서 정보도 공유하고 친분도 쌓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rinana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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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는 신형과 구형이 있는데, 신형 열차가 속도와 퀄리티가 월등하기 때문에 가격차이가 약 5만 원 정도 나며, 열차 내 좌석 등급 별로도 차이가 난다. 구형 열차(099번)는 1등석은 따로 없고, 2등석의 가격은 현재(7일)12,455 루블로 약 21만 원이다.


또한 3등석은 5,075 루블, 우리 돈 약 8만 원이다. 저렴한 3등석은 인기가 많아 매진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예매하는 것이 좋다.


신형 열차(001번)의 경우, 각각 1등석 42,613 루블(약 72만 원), 2등석 17,660 루블(약 30만 원), 3등석 7,690 루블 (약 13만 원)이다.


시간 여유가 없다면 신형 열차를, 돈을 아끼는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구형 열차를 추천한다.


참고로 기차표는 날짜별로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좌석 선택은 예약 날짜부터 3개월 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저렴한 날을 선택해 그 날짜를 기준으로 여행 일정을 맞추면 좋다.


기차여행의 낭만과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 차마 하지 못했던 생각정리도 하고, 환상적인 풍경 속에서 잠시 졸며 쉬어가 보는 건 어떨까.


더불어, 붙어있다 보면 친구들과의 우정도 절로 돈독해질 것이다.


긴 여행 끝에 도착할 유럽에선 또 어떤 일이 펼쳐질까 상상하는 것도 시베리아 횡단열차만의 묘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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