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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익♥이민영, 썸 탄지 3개월 만에 결국 헤어졌다

유튜버 송대익과 꽁냥꽁냥 썸 타던 이민영이 유학을 하게 되면서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온종일 '썸녀' 생각뿐이고 하루에도 수백 번씩 "민영이 예쁘다"며 칭찬하던 송대익.


그런 그가 '꽁냥꽁냥' 썸 타던 이민영과 안타까운 이별을 맞았다.


더 멋진 여자가 되겠다며 꿈을 위해 떠나겠다는 이민영의 선택을 존중해 애써 웃는 모습으로 밝게 인사하는 송대익의 표정에서 진한 슬픔과 사랑이 전해진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송대익'에는 "결국 헤어졌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앞서 송대익은 이민영에게 자신의 진심 어린 마음을 고백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는 미리 이민영을 닮은 예쁜 꽃과 커플 루이비통 시계를 준비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이민영은 해맑게 송대익을 만나 일상 대화를 나눴다. 볼을 콕 찌르는 민영의 작은 행동에도 웃음을 터뜨리는 송대익의 모습에서 그가 그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질 정도다.


이때 송대익과 이민영이 동시에 할 말이 있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민영에게 고백하려다 차마 부끄러워 용기를 내지 못하고 대화 순서를 넘긴 송대익. 그런데 이민영이 상상조차 못 했던 놀라운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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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바로 이민영이 쇼핑몰 공부를 하기 위해 2~3개월 외국 유학을 하게 됐다는 것이다. 조금 더 멋진 여자가 되고 싶다는 이민영의 말에 송대익은 깜짝 놀랐지만 애써 웃으며 그녀를 응원했다.


속상해할 송대익과 시청자들을 위해 애써 밝게 웃음 짓던 이민영은 결국 "괜찮다"면서도 눈물을 보였다.


자신도 당황스럽고 놀랐으면서 이민영을 꼭 안아주며 "잘 될 거야. 잘했어"라고 응원하는 송대익의 모습에서 썸녀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느껴진다.


결국, 이들은 원치 않는 이별을 하게 됐다. 유학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다음 날 곧 떠나는 이민영의 SNS 사진을 보며 썸녀를 그리워하던 송대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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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영상 말미엔 "보고 싶을 거야 댕구"라는 이민영의 한 마디에 "지금 갈게"라며 바로 서울로 향하는 송대익의 모습이 등장했다.


썸녀의 말 한 마디에 한 치의 고민 없이 이민영을 만나러 간 송대익은 그간 미처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했다.


"민영아. 얼굴 보고 해주고 싶었던 말이 있는데.. 방송 다 떠나서.. 사랑해"


적극적으로 사랑 표현을 하는 대익과 처음과 달리 그에게 마음을 연 민영.


짧지만 뜨거웠고, 웃음 가득하면서도 진솔했던 이들의 사랑에 누리꾼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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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송대익'


YouTube '송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