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고 나가는 순간 여자들에게 둘러 쌓이는 '솔로 탈출' 인질(?) 가방

펀잉팩토리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솔로 탈출을 희망하는 견주, 집사들은 주목하자. 솔로 탈출에 도움을 줄 아이템이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려동물 투명 우주선' 백팩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백팩은 반려동물을 백팩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이동 백팩 케이지로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투명한 창문이 내어져 있다.

케이지의 어두컴컴한 고정관념을 깬 독특한 비주얼은 마치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모양이다. 반경 1km 이내의 시선을 모조리 싹쓸이할 것만 같다.

큼지막한 사이즈는 반려동물이 편하게 누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가방 옆으로는 공기 순환이 잘되도록 널찍한 숨구멍이 뚫려 있다.

기존 케이지와 가장 큰 차이점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내부 모습이다. 궁금할 때 수시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어 주인은 더욱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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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창으로 바깥 구경을 할 수 있는 이동 백팩 케이지는 갑갑한 환경을 무서워하는 반려동물에게 안성맞춤이다. 

간식을 넣어주며 종종 쓰다듬어주면 한층 더 가까워지는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옷에도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해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비 오는 날 부득이하게 병원으로 데려가야 하는 경우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다.

'반려동물 투명 우주선' 백팩 색상은 빨강, 파랑, 초록, 블랙 총 4가지로 각자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약 2만 3천 원으로 판매처에 따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

평소 케이지에 반려동물을 넣는 것이 불안했다면 새로운 이동 케이지를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 반려동물과 헤어지지 않고 안전하게 지켜주는 소중한 가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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