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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 떡락하자 급부상하며 한 달 만에 별풍선 '1억 5천' 쓸어모은 BJ 라떼야

BJ 엘린이 논란에 휩싸여 인기가 시들해지자 BJ 라떼야가 빠른 속도로 여캠 왕좌 자리에 입성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안녕난라떼야'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도발적인 매력과 완벽 외모로 남심을 뒤흔들고 있는 BJ '안녕난라떼야'가 2019년 연말 여캠 왕좌를 당당히 차지했다.


이에 논란에 휘말려 BJ 엘린이 추락한 이후 그에게 다수의 별풍선을 선물하던 소위 '큰손'들이 라떼야의 방송으로 대거 건너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최근 별풍선 관련 통계 자료를 분석하는 '별풍선닷넷'에 따르면 지난 11월 한 달간 가장 많은 별풍선을 받은 BJ는 라떼야였다.


그는 총 155만 개의 별풍선을 받았다. 별풍선 1개의 가격은 100원이므로 155만 개는 약 1억 5,500만 원에 해당한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안녕난라떼야'


라떼야는 베스트 BJ이기에 그가 실제로 받은 실수령액은 여기의 70%인 1억 800만 원가량이라고 할 수 있다.


올해는 당초 BJ 박가린이 1분기부터 엄청난 기세로 별풍선을 쓸어모았는데 여기에 엘린이 가세하면서 여캠 '2파전'이 한동안 이어졌다.


그러던 중 엘린이 지난달 일명 '로맨스 스캠' 사건에 휘말려 다수 팬을 잃자 라떼야가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


라떼야는 지난 9월, 10월 단 두 달 만에 별풍선 350만 개를 받았다. 이는 한화 약 2억 5,000만 원(실수령액)과 맞먹는 어마어마한 액수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안녕난라떼야'


엘린의 추락도 그의 급부상에 한몫했지만 다수 팬은 라떼야의 완벽 외모와 매력, 소통 능력을 높이 샀다. 


최근 방송을 보면 약 3시간 동안 10여 차례가 넘는 리액션과 분장 이벤트를 선보이며 노력하는 BJ 임을 스스로 입증하기도 했다.


실제로 라떼야의 방송 영상에는 "이 정도로 '열일'하는 여성 BJ 요새 드물다"며 그에 대한 팬들의 응원 글이 다수 남겨져 있다.


꾸준한 노력을 기반으로 한 걸음씩 성장하고 있는 BJ 라떼야의 앞날에 팬들의 기대가 한껏 모이고 있다.


YouTube 'blackkoreaboo 320'